아동 성착취 사이트인 다크웹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모(23)씨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운영자와 이용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강력히 처벌 하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현장 활동가 등 전문가들은 아동 성착취에 대한 낮은 인식에 대해 문제 삼고 수사기관 적극적인 수사와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강조했다.
10월21일 아동 성착취 사이트를 운영한 손씨와 이용자들의 합당한 처벌을 원합니다’ 제목의 국민청원을 올린 청원인은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학대하며 이윤을 만들었다는 반인륜적 범죄가 어째서 한국에서는 별것 아닌 것처럼 여겨지며 범죄자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10월30일을 기준으로 해당 청원은 27만3천435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출처 :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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