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머니투데이 2019.4.5.] "○○ 동영상 있어?"…찍힌 피해자 또 낙인찍는 당신도 '가해자'

해바라기 19-04-09 10:20 194 hit

지난달 20일 경찰청이 충격적인 범죄 사실을 공개했다.

전국 10개 도시 30여개 숙박업소에 설치한 803개 ‘몰카’(몰래카메라)를 통해 객실 손님들의 사생활을 유료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한 일당이 검거된 것.

지난해 11월24일부터 올해 3월3일까지 3개월여간 이들에게 ‘도촬’(도둑촬영) 당한 투숙객만 1600여명. 객실 내 TV셋톱박스, 콘센트, 헤어드라이어 거치대 등에 난 작은 구멍을 투숙객들은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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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271417034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