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25-02-20 13:17 89 hit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지원 강화
- ‘대학 전담 자문단(컨설팅단)’ 운영 및 대학 우수 사례 발굴 -
- 맞춤형 콘텐츠 개발·보급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확대 등 -
□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학 전담 자문단(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하고, 대학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각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 이수
ㅇ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은 각 대학의 노력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참여율이 다소 낮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 : (’21년)52.7% → (’22년)54.7% → (’23년)58.2%
ㅇ 지난 해 발표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방안」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대학 전담 자문단’을 구성하여, 대학 교육 담당자 대상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 등을 통해 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 안내(교육 대상·방법 및 실적 관리 등)와 대학 우수 사례 등이 포함된 교육 운영 안내서(가이드북)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 온라인 묻고 답하기(Q&A) 게시판 운영, 폭력예방교육 업무 자료 제작·게시 등
□ 또한, 폭력예방교육 이수를 졸업 요건으로 하거나, 폭력예방교육 이수 시 장학금 점수(마일리지) 부여,
대학생이 참여하는 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등 대학 우수 사례를 지속 발굴·확산해 나간다.
ㅇ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의 협업으로 대학 대상 합동 현장 상담(컨설팅)을 실시하여,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를 독려하
현장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대학생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콘텐츠*’를 각 대학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대학생 대상 교제폭력 등 신종 폭력을 포함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 성폭력·가정폭력, 스토킹·교제폭력 및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범죄 포함(15종)
* 교제폭력 예방 등 6개 교육 분야 300회(’24년 250회) 목표